카테고리 없음
나주이
도란 1019
2016. 9. 2. 00:13
그래도, 그쪽이 잘못한거니까는... 그리 내뱉고서는 무에 더 덧붙히지 아니한 채 멀끔 웃음 보이어내더라. 그라게, 만다꼬 내한테 그켔어요...
***
이름
나주이
성별
여
나이
21
키 몸무게
163 미용
능력
로드 겟
반경 10m부근 내에서 위치하는 것들 중 저가 원하는 것을 끌어올 수 있다. 능력이 적용되는건 생명체에서 무생물까지 제법 다양하지만 불이라던가 공기와 같은 정해진 형태가 없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널티
횟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불러오고자 하는 대상의 무게가 관건이다. 1시간내에 불러온 대상의 무게가 1.5t을 넘기게 되면 몸에 급격한 피로가 오게된다.(불러온 모든 것의 무게를 합하였을 때.) 2t에 도달하면 생명의 위협이 되더랬지. 가벼운 조종은 가능하나(간단히 허공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오게 한다던지.) 체내에 많은 부담을 주기에 대체로 무기를 가져오는 데에 쓰고는 한다.
조직
가이스트 내 육체계이지만은 와 여 왔냐카믄...응? 글게요, 내 와 여 왔을까요?
***
외관
* 본 인장은 무료배포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장입니다. 행여 이에 문제가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햇빛을 받으면 고동색으로 빛이 나는 흑발의 머리칼이 고운 흑단마냥 그이 목, 덜미께 그 즈음에서 아슬히 찰랑였나니. 동그란 머리통, 그곳 자리한 결 좋은 머리칼을 빗어내리고서는. 둥그런 이마는 매끄러이 하얀 모양새를. 이따금씩 그 위로 긴 몇 가닥이나마 불어오는 바람에 제 머리칼이라도 흘러내릴때면은 물끄럼 제 눈 내리어 그것 바라보던 이, 꼭 고 입으로 숨 한 덩어리 푸욱 내쉬고서 그것 쓸어넘길터이니. 갸름하니 자그마한 타원형의 얼굴을 가만히 살펴보자면은 섬세하니 꼭 공들여 빚은듯한 보기좋은 그이 눈 코 입, 이목구비가 그곳에 모여있더라. 잘 다듬어진 짙은 흑색의 눈썹, 그리고 그 아래로는 저 위까정 올라간 아몬드 형의 눈이 자리잡고 있었음이라. 가만 웃음 보이자면은 둥그러이 휘어지는 그 안, 고동빛 위로한 흑색의 검검한 눈동자가 껌뻑 감기어지는 눈두덩이 사이로 그 자취를 감추어 내더랬다. 허연 눈두덩이, 그 위에 붉게 색을 더하였노니. 그리고 그 위께에는 뚜렷한 쌍커풀이 그곳 자리하였노라. 제법 깊은 눈매임에 분명하나 오히려 그 탓에 사념이 많아 보이더라고. 꽤나 높지만은 다른이들의 시선하에 있어 부담스레 그저 높게만 솟아오른 코는 아니었음이라. 그이 콧망울 아래로는 보기좋은 형태의 입술이 슬쩍 제 입꼬리 말아올릴 터이니. 도톰한 고 입술 위로 무엇 덧칠하였는지. 흔히들 칼귀라 이르를 만큼 그 끝이 뾰족히 세워진 귀였노니. 그이의 희멀건 피부는 그 허연 낯과는 달리 생기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더랬지. 고 뱃가죽 아래로 달리 군살이라던가는 존재치 아니하였기에. 제 몸보다 느슨한 옷들이 즐겨입는 옷의 주를 이룬다고.
성격
그는 상처투성이였다. 그는 상처투성이였다. 상처를 보면 상처를 본 사람이 놀란다.
상처입은 사람은 벌써 상처를 잊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잊을 순 없을 거야. 잊을 순 없을 거야.
- 보노보노
무엇 하나 모나지 않은 둥근 원의 향방이 문득 위태롭다. 내 무엇을 해야 언제쯤 당신의 그늘 아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느냐고. 구속되어 있는 두 발 가지런히 채워진 당신의 앙상한 손갈퀴가 내게는 무엇보다 차갑고, 또 날카롭다. 사람을 사귀고 나라는 사람이 당신과는 상반된 이름으로 오르내린다는 것에 안도하고, 여즉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처지에 비관하여. 감정일랑 접어두고서 저는 퍽 친밀한 이임을. 구태여 덧붙일 말이 없을 때, 말을 섞고싶지 않을 때 그저 입을 다문 채 웃음 보이어낸다. 나의 최선이라는 이름하에 나라는 사람을 던져주고서 대신에 나는 새 삶을 얻게 되었다.
L H
L
선행. 참 웃기죠, 그쵸... 내 추잡꾸로 그카이 요 마음이요, 응? 썩어가꼬... 마이 썩어가... 영 깨배다 안 캐요. 꼭 상점받을라고 쓰레기 줍는 얼라 맹쿠로 파이다. 내는 참 약았어요.
H
딸랑이. 남은 기억에 손톱을 갈아내다.
특징
유아교육과
잘 벼려진 작은 칼.
매캐한 먼지가 쌓인 내 가여운 유년을 위로하며.
커플링 지향
SL > ALL
선관
J.Dosseng
나로써는 그를 이해할 수도, 부러 이해하려 노력하고 싶지도 않은 당신.
***
오너 나이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