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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ITAL
도란 1019
2016. 10. 18. 01:44
Barbital(바비타)_ 17_ 176_ 64_ 3.15
세계는 너의 침묵을 찬란히 돌려주리라
침묵의 나라_ 박노해
*
BARBITAL (바비타, 비타, 바비)_
달리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옛날에 미드보다 나온 단어라서 게임이나... 여러 곳에서 써먹던 단어라 여러모로 손에 익다. 역시나 익숙해서.
176cm 64kg
17_ 어린 나이였구(본인이야 다 컸다구 생각하겠지만 사실이다.) 탓에 무슨 짓을 저질러두 어리다는 면죄부가 주어진다는(그렇게 여겼지만은...) 만으로 열 여섯살. 뭐가 되든간에 지금만은 퍽 창창한 나이일테다.
M_ 물론 당연스럽게두 남자다.(그것외에 말이 더 필요할까!)
?¿
바비타는 가끔, 무어 말없이 눈 껌뻑임 제하구서(비록 손 헤아려 셀 수 있을만치 짧은 시간이었으나...) 그저 상대를 멀뚱히 바라보구만 있을때가 있다.(그건 꼭 풀 수없는 난제를 맞닥뜨린듯한) 참 이상하게두... 하여 이에 무어라고 입 열 셈이면 언제야 그리 하였느냔듯이 예의 양 옆으루 찢어 올린듯한 웃음을 짓구서(뭘 그리 맹한 표정을 짓고 있어.)(멍청이!) 그를 앞에 두고서 그 나잇대의 이들이 으레 그러하듯 장난스레 낄낄대고는 하였는데 무어라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묘한 상황은 그리 허무하게 종결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사실상 그런건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후에야 시답지 않은 농담이나 던져대며 투닥대구...)
***
* 본 인장은 무료배포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장입니다. 행여 이에 문제가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런한 직모는 그 나잇대 여타 다른 열일곱 사내아이들과 달리 퍽 멀끔한 모양새를 보이었다.(그렇다구 그이가 유난스레 깔끔을 떠는 것은 아니었다.) 머리칼은 빛 아래에서두 검검하니 새카만 색채를 보이옵고. 눈썹 위까정 자리한 머리칼로 컴컴한 빛깔의 짙은 눈썹이 머리칼 아래로 모습 간간히 드러내더랬다. 홑꺼풀의(그마저두 쌍커풀이 있는 오른쪽 눈은 속쌍커풀) 둥그런 눈은 얄쌍하니 길게 찢어져 눈꼬리는 저 위엔가 올라가 있고. 가만 웃음 짓자면은 둥그러이 휘어지는 그 안, 꼭 제 머리칼과 같이 검은색의 눈동자가. 다갈빛 위로하여 흑색의 눈동자가 껌뻑 감기어지는 눈두덩이 사이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 동양인치고는 뚜렷하니 높은 콧대가 퍽 보기좋은 태로 면 중앙에 자리잡구서. 다만은, 이는 서양인의 예의 그것과는 달리 부담스러운 정도의 마냥 높은 모양새는 아니었음이라. 윗 입술이 도톰한 고 입술은 선홍빛의 색채를 띈 채. 제법 날렵한 턱이 제 얼굴과 이르러 호평을 불리어낸다고. 여러모로 뚜렷한 낯 위의 이목구비가 시원스레 보기좋은 인상이다. 성장기에 이르른 17살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그이 역시 한참 크고있는 시기로, 그 점을 감안하였다해두 이는 퍽 큰 키임이 분명하였다. 옷이야 간편한 셔츠나 맨투맨, 블랙진 등... 달리 튀지 않는 편한 차림이라고. 나갈때 신는건 스니커즈가 대부분인데 가끔 귀찮으면 선 세개 그어진 슬리퍼 신구 다니기도 한다.(질질...)
그이라구 하여 달리 특출나게 까다롭거나 마냥 얌전하기만한... 그런 피곤한 성격은 아니라고. 장난질을 좋아하여 가끔 애들을 선동하여 놀러다니기두 하고, 시답잖은 농담따먹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고만고만한 열일곱 남자애다. 반에 꼭 하나씩은 있는 사교성 좋은 아이, 그 정도... 다만은 가끔씩 보이는 기시적인 모습이라던가 사고방식마저두 마냥 어리기만 한 것은 아니노라고. 그저 평소의 모습만 생각하다보니 간간이 나오는 의외의 침착한 모습(특히나 비상식적인 상황에서의)(어쩌면 당황스러울 정도로...)이야 잠시동안의 짧은 감탄으로 끝이나고 만다.(그이라구 하여 구태여 그 얘기를 되새겨 줄 필요는 없을테다) 사람들은 언제고 익숙한 것에 더 끌리고는 하니 말이다.(이는 꼭 저가 그러하였듯이)
나의 폐는 너무 낡고
나의 입김은 너무 차가워
이어령_ 빈 병 채우기
***
둘_ 시력이 안 좋은 편은 아니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시력이 차이가 제법 나는 편이다. (1.2, 0.8)
셋_ 가지구 있는 컴퓨터 자격증만 손가락 다섯개를 몽땅 접구두 남았다(이마저두 따다말아서) 특히나 인터넷 (정보수집)은 책 하나 안 펴놓구서 자격증을 땄다. 물론 가끔하는 게임 말고는 컴퓨터 앞보단 공이나 굴리면서 노는게 그이에게 더 적격이지만은...
넷_ 그이는 매월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다섯_ 여기 오구나서 7일뒤가 동생생일이다. (당장은 제 농구화 몰래 신고다니는게 더 걱정이지만...) 오기 직전에두 투닥대다 나온지라 바비타는 왠만해서는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사실상 싸운것두 교육문제이기는 했다.) 물론 동생도 동생이지만은 여기 갇혀있을 생각하니 좀이 쑤셔서... 또 지 생일 빼먹었다구 걔가 한 몇 달을 우려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소름이 돋고 그런다.(징글맞은 놈)
L / H
L
농구
(공 갖구 노는건 뭐든 다 좋아)
건담
(무언가를 조립하는게 퍽 매력적으로 보였나보다. 가끔이구 길 가다가 눈에 들어오는거 있음 하나씩 사가기두 하고... 그 후에 조립한 다음에는 집에 진열해둔다더라. 물론 보여주지 않을 뿐 자랑은 한다.)(폼나지?)
H
생선
(생선이라기보다는 비린내이구, 비린내이기 보다는 바다에서 난 것이... 희한하게두 그이는 바다와 영 궁합이 좋지 않았다. 특히나 익히지두 않은 회라던가...)
답답한거
그리구...
***
오너란
도란_ 01_
휴커하다 오랜만에 뛰는거라 넘 기대되구...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세계는 너의 침묵을 찬란히 돌려주리라
침묵의 나라_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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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ITAL (바비타, 비타, 바비)_
달리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옛날에 미드보다 나온 단어라서 게임이나... 여러 곳에서 써먹던 단어라 여러모로 손에 익다. 역시나 익숙해서.
176cm 64kg
17_ 어린 나이였구(본인이야 다 컸다구 생각하겠지만 사실이다.) 탓에 무슨 짓을 저질러두 어리다는 면죄부가 주어진다는(그렇게 여겼지만은...) 만으로 열 여섯살. 뭐가 되든간에 지금만은 퍽 창창한 나이일테다.
M_ 물론 당연스럽게두 남자다.(그것외에 말이 더 필요할까!)
?¿
바비타는 가끔, 무어 말없이 눈 껌뻑임 제하구서(비록 손 헤아려 셀 수 있을만치 짧은 시간이었으나...) 그저 상대를 멀뚱히 바라보구만 있을때가 있다.(그건 꼭 풀 수없는 난제를 맞닥뜨린듯한) 참 이상하게두... 하여 이에 무어라고 입 열 셈이면 언제야 그리 하였느냔듯이 예의 양 옆으루 찢어 올린듯한 웃음을 짓구서(뭘 그리 맹한 표정을 짓고 있어.)(멍청이!) 그를 앞에 두고서 그 나잇대의 이들이 으레 그러하듯 장난스레 낄낄대고는 하였는데 무어라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묘한 상황은 그리 허무하게 종결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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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인장은 무료배포 사이트에서 가져온 인장입니다. 행여 이에 문제가 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런한 직모는 그 나잇대 여타 다른 열일곱 사내아이들과 달리 퍽 멀끔한 모양새를 보이었다.(그렇다구 그이가 유난스레 깔끔을 떠는 것은 아니었다.) 머리칼은 빛 아래에서두 검검하니 새카만 색채를 보이옵고. 눈썹 위까정 자리한 머리칼로 컴컴한 빛깔의 짙은 눈썹이 머리칼 아래로 모습 간간히 드러내더랬다. 홑꺼풀의(그마저두 쌍커풀이 있는 오른쪽 눈은 속쌍커풀) 둥그런 눈은 얄쌍하니 길게 찢어져 눈꼬리는 저 위엔가 올라가 있고. 가만 웃음 짓자면은 둥그러이 휘어지는 그 안, 꼭 제 머리칼과 같이 검은색의 눈동자가. 다갈빛 위로하여 흑색의 눈동자가 껌뻑 감기어지는 눈두덩이 사이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 동양인치고는 뚜렷하니 높은 콧대가 퍽 보기좋은 태로 면 중앙에 자리잡구서. 다만은, 이는 서양인의 예의 그것과는 달리 부담스러운 정도의 마냥 높은 모양새는 아니었음이라. 윗 입술이 도톰한 고 입술은 선홍빛의 색채를 띈 채. 제법 날렵한 턱이 제 얼굴과 이르러 호평을 불리어낸다고. 여러모로 뚜렷한 낯 위의 이목구비가 시원스레 보기좋은 인상이다. 성장기에 이르른 17살의 아이들이 그러하듯 그이 역시 한참 크고있는 시기로, 그 점을 감안하였다해두 이는 퍽 큰 키임이 분명하였다. 옷이야 간편한 셔츠나 맨투맨, 블랙진 등... 달리 튀지 않는 편한 차림이라고. 나갈때 신는건 스니커즈가 대부분인데 가끔 귀찮으면 선 세개 그어진 슬리퍼 신구 다니기도 한다.(질질...)
그이라구 하여 달리 특출나게 까다롭거나 마냥 얌전하기만한... 그런 피곤한 성격은 아니라고. 장난질을 좋아하여 가끔 애들을 선동하여 놀러다니기두 하고, 시답잖은 농담따먹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고만고만한 열일곱 남자애다. 반에 꼭 하나씩은 있는 사교성 좋은 아이, 그 정도... 다만은 가끔씩 보이는 기시적인 모습이라던가 사고방식마저두 마냥 어리기만 한 것은 아니노라고. 그저 평소의 모습만 생각하다보니 간간이 나오는 의외의 침착한 모습(특히나 비상식적인 상황에서의)(어쩌면 당황스러울 정도로...)이야 잠시동안의 짧은 감탄으로 끝이나고 만다.(그이라구 하여 구태여 그 얘기를 되새겨 줄 필요는 없을테다) 사람들은 언제고 익숙한 것에 더 끌리고는 하니 말이다.(이는 꼭 저가 그러하였듯이)
나의 폐는 너무 낡고
나의 입김은 너무 차가워
이어령_ 빈 병 채우기
***
둘_ 시력이 안 좋은 편은 아니나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시력이 차이가 제법 나는 편이다. (1.2, 0.8)
셋_ 가지구 있는 컴퓨터 자격증만 손가락 다섯개를 몽땅 접구두 남았다(이마저두 따다말아서) 특히나 인터넷 (정보수집)은 책 하나 안 펴놓구서 자격증을 땄다. 물론 가끔하는 게임 말고는 컴퓨터 앞보단 공이나 굴리면서 노는게 그이에게 더 적격이지만은...
넷_ 그이는 매월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다섯_ 여기 오구나서 7일뒤가 동생생일이다. (당장은 제 농구화 몰래 신고다니는게 더 걱정이지만...) 오기 직전에두 투닥대다 나온지라 바비타는 왠만해서는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사실상 싸운것두 교육문제이기는 했다.) 물론 동생도 동생이지만은 여기 갇혀있을 생각하니 좀이 쑤셔서... 또 지 생일 빼먹었다구 걔가 한 몇 달을 우려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소름이 돋고 그런다.(징글맞은 놈)
L / H
L
농구
(공 갖구 노는건 뭐든 다 좋아)
건담
(무언가를 조립하는게 퍽 매력적으로 보였나보다. 가끔이구 길 가다가 눈에 들어오는거 있음 하나씩 사가기두 하고... 그 후에 조립한 다음에는 집에 진열해둔다더라. 물론 보여주지 않을 뿐 자랑은 한다.)(폼나지?)
H
생선
(생선이라기보다는 비린내이구, 비린내이기 보다는 바다에서 난 것이... 희한하게두 그이는 바다와 영 궁합이 좋지 않았다. 특히나 익히지두 않은 회라던가...)
답답한거
***
오너란
도란_ 01_
휴커하다 오랜만에 뛰는거라 넘 기대되구...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